휴게마당/유머&엽기

최악의 문자 오타

팬더마당 2011. 6. 15. 15:57

 

최악의 문자 오타

 

1.제 친구가 피자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나지금 피지먹어]...어쩐지 너 피부가 좋더라

 

2.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펑펑 울고 있는데 남자친구의 문자...
[좋은 감자 만나]...나쁜놈...

 

3.작년에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문자가 왔는데요 보니까
[어디쯤 기고 있니]....엄마 제가 기어서 가나요

 

4.할머니에게 "할머니 오래 사세요"를 적어야 할것을
[할머니 오래 사네요]

 

6.엄마한테 학원 끝나고 "엄마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임마 데릴러와]...뒤지게 맞앗음

 

7.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라고 문자가 왔어요. 딱히 없어서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최고의 생일선물이였네요

 

8.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물어보려는데
[너 싱싱해?].............싱싱하다네요..

 

10.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ㅋㅋ"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저년 잘먹어^^ㅋㅋ]...친구야 오해야...

 

12.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습니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13.내 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려
[너 시발 사이즈 몇이야]

 

15.아빠는 가끔 힘드실때 저한테 문자를 해요
[아빠가 너 엄창 사랑하는거 알지?].....나도 엄창 사랑해..ㅜㅜ

 

16.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위해 생일을 물어봤습니다.
[너 생ㅇ리 언제야?]...비록 오타였지만 좋은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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