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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만드는 몸 부기 케어

팬더마당 2010. 6.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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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만드는 몸 부기 케어




●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어 다리가 부었다

 

오랫동안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근육의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중력으로 인해 혈액이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동한 혈액의 압력으로 인해 주변으로 수분과 전해질이 이동하면서 조직 사이에 고이게 되고 이로 인해 부종이 일어난다.

 

[Solution]

책상에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장시간 비행기를 탈 때에는 다리를 움직이거나 걸어 다녀 순환을 촉진한다. 다리를 자주 꼬고 앉는다면 종아리 뒤쪽 근육을 마사지하기 전에 발목을 먼저 풀면 부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는다. 집에서 하는 족욕도 효과적. 자기 전 발을 따뜻한 물에 10~15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에 2분 정도 담그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만약 직업상 오래 서 있어야 한다면 의료용 고탄력 스타킹을 신는 것도 한 방법.

 

● 하이힐을 즐겨 신는다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는 경우가 많다. 발 앞쪽으로 무게가 쏠려 발에 통증이 생기고 다리가 퉁퉁 붓기 일쑤.

 

[Solution]

굽 높이가 4cm 이상인 구두는 피하고 하루 2~3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집에 돌아오면 따뜻한 물에 10~15분간 발을 담그고 양손으로 발바닥을 주물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보디 젤을 바르고 발목에서 무릎까지 안쪽을 따라 천천히 문지르며 바깥으로 밀어내듯이 마사지하는 것도 효과적.

 

●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한쪽 어깨에 가방을 멘다

 

어깨나 허리에 부담을 주면 관절에 무리가 생긴다. 신체 부위에 통증이 생기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아 쉽게 붓는다.

 

[Solution]

한쪽 허리에 부담을 주는 숄더백을 자주 메는 사람은 크기가 적당한 가방을 선택하고 휴대품 개수를 줄이는 습관을 들일 것. 무게가 양쪽 어깨로 분산되는 백팩을 이용하는 게 좋다.


 

● 생리할 때 몸이 붓는다

 

소화 기능과 열에너지가 약한 경우로 몸 안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수분이 한곳에 모이면서 부종이 생긴다. 종종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다른 사람에 비해 피곤함을 빨리 느끼기도 한다. 또한 조금만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며 하체가 잘 붓는다.

 

[Solution]

붓기를 빼기 위해 이뇨제나 한약제를 먹는 것은 금물. 신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붓기가 살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한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단백질도 가급적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후 간식은 피할 것.

 

● 스트레스나 비만으로 얼굴과 몸이 부었다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몸에 수분과 염분을 모으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혈액순환도 좋지 않아 부종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가 푸석해지면서 몸이 무거워진다면 붓는 증상과 함께 비만이 시작된 것.

 

[Solution]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아로마테라피 등의 명상요법으로 마음을 안정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자.

 

● 이유 없이 몸이 푸석하고 체중이 늘어난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을 때가 있다. 별로 먹은 것도 없는데 체중이 늘어나고 건강 상태도 예전만 못하게 느껴진다. 나이가 들면서 몸에 큰 이상은 없지만 몸이 부쩍 푸석해지기 시작한다.

 

[Solution]

나이가 들면서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붓는 경우. 살이 찌는 걸로 착각해 다이어트를 했다가는 오히려 몸을 더 해칠 수가 있다. 운동을 하면 몸이 더 피곤해지고 부으며 체중이 늘게 된다. 체질에 맞는 보약으로 기력을 보강하면 부기가 가라앉아 체중도 자연히 줄게 된다.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독소가 쌓인 상태이므로 해독요법을 하는 것도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