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진다
“현재에도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은 매우 부족한 상태로 좋은 물을 찾는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물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좋은 물을 찾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이 우리의 생명을 연장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이며 건강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 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마시고 어떤 물로 요리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생명의 기운이 충만한 봄, 그리고 다가올 여름에 는 활동량은 물론 기온으로 인해 더욱 우리 몸은 더욱 많은 물을 원하게 된다. 좋은 물의 조건과 그 조건에 부합되는 물은 어떤 것인지, 건강 하게 마시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대로 된 물 마시기를 실천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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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적이면서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물은 우리 몸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좋은 물을 선별해서 마시는 습관은 건강을 위한 기본이자 첫 시작이 될 것이다. 1컵을 씹어 먹듯이 천천히 마시면 두뇌에 자극이 되어 좋다. 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1컵, 점심식사 30분 전에 1컵, 잠들기 30분 전 에 1컵을 마시면 좋다.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은 밤새 위벽에 끼어 있던 노폐물을 씻어내고 위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식사 30분 전 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분비시켜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운다. 잠들기 전에 마시는 물은 수면 상태에서의 신진대사로 칼로리 소모와 땀 배출로 인한 체액의 균형을 맞춰준다. 지울 수는 없다. 그렇지만 많은 물 전문가들이 알칼리 환원수가 우리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으며 일본의 한 연구 학회에서 가장 마시기 좋은 물은 전해 환원수인 알칼리수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실제로 알칼리 환원수는 산성화된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또 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연세대 의대 김현원 교수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능력, 만병의 근원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 외부의 적과 싸우는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능력 이 3가지를 만병통치약의 조건으로 내세웠는데 알칼리 환원수가 이 3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만병통치약인 셈이다. 일수록 육각수의 비율이 높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찬물에 육각수가 풍부하므로 물은 차게 마셔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자칫 내장을 차게 만들어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찬물을 벌컥벌컥 급하게 마시면 체할 수 있다. 특히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위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찬물을 빨리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장에 무리가 와서 설사를 유발 할 수도 있다. 만들 수도 있다. 또, 최근 농어촌진흥연구소의 수질조사 결과 서울의 지하수 대부분(88.5%)가 마실 수 없을 만큼 오염되어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렇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 없다면 차라리 가장 손쉽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 들은 조언한다. 그러나 수돗물은 하천의 물을 정수하기 위해 넣는 다량의 염소물질 때문에 약품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먹기 꺼려 지는데 이 염소물질은 뚜껑을 열고 5분 이상 끓이면 제거할 수 있다. 또, 수돗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은 우리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 성분을 파괴하기 때문. 그러나 물 속에 들어 있는 미네랄은 몸에 크게 영향을 줄 만큼 많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끓여 마셔도 전혀 상관없다. 정도를 적정량으로 본다. 우리 몸이 신진대사를 통해 배출하는 물의 양은 성인 평균 하루에 2.5ℓ로 음식을 통해 0.5ℓ 정도 섭취하고 남은 2ℓ는 물이나 음료를 통해 마셔야 한다. 이렇게 일정한 물을 매일 마시면 소화불량과 체증, 위통, 천식과 알레르기, 관절염, 요통 등의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평소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고 배뇨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적게 마 시는 것이 좋다. 특히 몸이 차갑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잘 붓는 체질은 많이 마신 물이 미처 배출되지 못해 몸 안에 남은 물이 썩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에 맞게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하기 10분 전 500㎖, 운동하면서 20분 간격으로 200㎖의 물을 마셔 탈수 증상을 막고 몸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
쌀을 서너 번째 씻어 받는 물인 속뜨물로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쌀에서 빠져나온 단백질과 녹말의 구수하고 걸쭉한 맛이 국물의 깊을 맛을 살려준다. |
는 것도 좋은 방법. 다시마 국물로 밥을 지으면 감칠맛이 돌고, 육수로 지으면 밥을 먹고 난 뒤 더욱 든든한 포만감을 주며 진하고 담백한 맛도 느낄 수 있다. |
짓무르지 않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