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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 a song / Carpenters

팬더마당 2010. 9. 22. 15:56

 

  

Sing a song

- Carpenters

 

Sing, sing a song
sing out loud, sing out strong
sing of good things not bad
sing of happy not sad

Sing, sing a song
Make it simple to last
your whole life long
Don't worry that it's not good enough
for anyone else to hear
Just sing sing a song

Sing, sing a song
Let the world sing along
Sing of love that could be
Sing for you and for me

Sing, sing a song
Make it simple to last
your whole life long
Don't worry that it's not good enough
for anyone else to hear
Just sing
sing a song

노래 불러요
당신의 삶을 건강하게 오래도록 누리고
싶으면 빼지 말고 그냥 노래 불러요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잘못 부르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재지 말고 그냥 부르세요

노래 불러요
온 세상이 따라서 노래를 부르게
하는 거예요
사랑을 가득 담아 노래를 불러요
당신과 나를 위해 노래 불러요

노래 불러요
당신의 삶을 건강하게 오래도록 누리고
싶으면 빼지 말고 그냥 노래 불러요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 잘못 부르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따지지 말고 그냥 부르세요

 

 

카펜터스는 싱어인 karen capenter와

동생인 Richard capenter 의 남매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1969년 The capenters 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인  "Ticket to ride" 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후 1970년에 발표된 [Close to you]라는 앨범으로 성공을 거둡니다.
특히 동명타이틀곡인
"close to you" 는 이들에게 첫 No.1 곡이 되며,
이 앨범을 통해 Grammy 에서 2개부문을 수상하게됩니다.
1970년부터 1975년 까지 이들은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오랫동안 들어도 질리지않는 음성을 지닌
[Karen Carpenter(카렌 카펜터)]와 좋은 멜로디를
만들었던 [Richard Carpenter(리차드 카펜터)]가 이끌었던
[Carpenters]는 지금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고운 음성으로
감상자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해준 [Carpenters]는 70년대를 풍미하면서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 그 시기에 젊은이들은 하드 록에 광분하고 있었고 프로그레시브
음악들도 꽃을 피우고 있었으며 차분한 음악 팬들은 포크 록에 심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Carpenters]는 특정 장르의 팬이 아닌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부담감 없는
장르로 인식되었다. 사실 그들의 음악은 팝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어보면
재즈적인 어프로치나 비상하는 느낌이 담겨 있으며 요소요소에
번뜩이는 감각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멜로디를
담고 있어 가볍게 보아서는 안될것이라 생각된다.
 
[Carpenters]는 1969년 A&B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으며
데뷔 앨범 [Of - ferings]를 내놓았다. [The Beatles(비틀즈)]의
[Ticket To Ride]를 리바이벌 히트시키며 2집 [Close To You]를 1970년에
발매하였다. 그리고 이 앨범은 밀리언 셀러를 기록, [Dionne Warwick(디온 워윅)]의
곡을 리바이벌한 타이틀곡 [They Long To Be/Close To You]을 1위에 올려 놓았다. 또한
싱글 [We've only Just Begun], [Another Song], [I'II Never Fall In Love Again]등이
호평을 받았다. 1971년에는 [Rainy Days And Monday], [For All We Know]를 담은 앨범
[Carpenters]에 이어 [Hurting Each Other], [Bless The Beasts And Children]이
수록된 앨범 [A Song For You]를 연이어 발표하며 그들은 히트 행진을 계속했다.
1973년 앨범 [Now And Then]을 내놓으며 싱글 [Yesterday once More],
[Sing], [This Masquerade]를 히트시켰다.
 
또한 오늘날까지도 국내에서 애청되고 있는곡 [Jambalaya]가
담겨있다. 1974년에는 3연속 그래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준 앨범
[Horizon]을 내놓아 [Please Mr.Postman], [Only Yesterday], [Solitaire]가
호평을 받았다. 1976년 세련된 분위기로 장식한 앨범 [A Kind Of Hush]를 발매해 타이틀
곡과 [I Need To Be In Lov]를 히트시켰다. 1977년 프로그레시브 그룹 [Klaatu(클라투)]의 곡
[Calling Occupants Of Interplanetaly Craft]를 리바이벌해 화제를 모은 앨범 [Passage]를
발표했다. 또한 싱글 [Don't Cry For Me Argentina], [Weet Sweet Smile]도 히트하였다.
1981년 [Ade In America] 발표해 은근한 느낌의 [Ouch Me When We're dancing]을
히트시켰으나 [Karen Carpenter]가 사망하자 그룹은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