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마당/산행이외
'10.12.28 산과벗 송년 모임
팬더마당
2010. 12. 31. 09:10
'10.12.28(화) '산과벗' 송년모임을 갖습니다.
모임 장소인 회팜스 대부수산에 제 시간에 도착했는데 조남식, 이귀례, 김택수, 이상은, 전순례 등이 자리하고 있고, 잠시 후에 허윤선, 문세원, 진선희가 모습을 보이네요.
그리고 임 위원장님은 약속 장소를 잘못 알고 안양농수산물시장으로 갔다가 돌아나오느라 늦습니다.
이 모임은 다른 어떤 모임보다도 참 편안한 모임입니다.
임 위원장님이 고용서비스혁신단장을 하실 때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시작하여 점차 외연을 넓혀 임 위원장님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의 모임으로 확대되었지요.
1차 저녁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노래방으로 옮겼군요.
이날 저녁을 먹으면서 소주를 섞거나 그냥 섞지 않고 꽤나 마셨는데 노래방에 가서도 양주 2병을 시켜 맥주를 섞어 많이 마셨습니다. 이번 달 들어 거의 매일 술을 마시다시피 하여 오늘은 술을 많이 마시지 않으려고 했는데 분위기가 그렇게 하지 못했나봅니다.
그래서 마냥 기분이 좋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