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0 무등산 산행 전야

'10.1.30( 토) 아침

전에 본부에서 같이 근무했던 현준이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나섰다.

오전 8시 안양에서 황 서기관 승용차편으로 임 국장님과 셋이 창원으로 출발했다.

결혼식을 마치고 광주로 이동하여 무등산 산행을 하는 것으로 미리 일정을 정한 터였다.

결혼식이 끝나고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광주로 향했다.

광주에 들어가기 전에 담양 송죽회관이란 식당에서 광주종합센터에 근무하는 류미, 서진아 선생과 송 대표 등 3명과 합류하여 청둥오리구이로 저녁을 먹고 광주 시내로 나왔다. 그리고 찾은 곳은 노래방 

 

이날 노래방에 있었던 시간 전 과정을 인물 중심으로 사진에 담아 보았다.

 

 

 

 

 

 

 

 

 

 

 

 

 

 

 

 

 

 

 

 

 

 

 

 

 

 

 

 

 

 

 

 

 

 

 

 

 

 

 

 

 

좋은 사람들과 있는 시간은 그곳이 어디든 참 즐거울 수 밖에 없다.

그 시간은 길면 긴대로 짧으면 짧은대로 항상 아쉬움이 남게된다.

그런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간직하고 마무리 해야 한다.

언제나 그들과 같이 할 수기 없기 때문이다.

밤을 세울수 있을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내일 산행이 있기에 예서 멈춘다. 그래도 이미 밤 12시가 훌쩍 넘었다.

 

* 여기 노래방 주인은 참 후덕하기도 하다. 1시간을 넣었는데 1시간을 더 넣어 주고 또 20여분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