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My Way / Frank Sinatra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My friend, I'll say it clear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I've lived a life that's full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졌군.
이제 결심을 해야 할 시간인 것 같아.
내 친구여, 자네에게 자세하게 얘기해주지.
확신에 찬 나의 이야기를 말이야.
나는 아주 충실한 삶을 살았다네.
나는 거의 모든 경험을 해 보았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 모든 것들을 나의 방식대로 해왔다는 것이지.
Regrets, I've had a few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I did what I had to do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후회도 있었지, 조금.
그렇지만 얘기할 만큼 그렇게 많진 않아.
나는 내가 해야할, 했었어야 할 일을 했던거야.
그리고 예외 없이 그것들을 모두 극복해냈지.
웬만한 일들은 다 해보려 했지.
다른 사람들은 해보지 않은 힘든 일도 해봤다네,
신중하게 말이야.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 모든 것들을 나의 방식대로 해왔다는 것이지.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I ate it up and spit it out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and did it
my way
그렇다네. 자네도 알거라 확신하네만,
나는 터무니 없는 욕심을 부린 적도 있었다네.
그렇지만 말야, 어떤 경우라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모두 다 원점으로 돌려놓았어.
난 그 모든 것들과 맞섰고, 기죽지 않았다네.
그것도 나의 방식으로 말이야.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And now as tears subside
I find it all so amusing to think I did all that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난 사랑도 해봤고, 기쁠 때도 있었고,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다네.
난 좌절도 마음껏 맛 보았다네.
이젠 마음도 편안해졌지만 말이야.
그 모든 일들을 내가 해냈다고 생각하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
결코 꺼리낌없이 말하겠네.
그런건 내 스타일이 아니지.
난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온 거라네.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And did it my way
Yes, it was my way
남자란 무엇인가, 남자란 어떻게 살아야하나.
그 자신을 잃어버리면 그는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거라네.
자신을 무릎 꿇린 사람의 말이 아닌,
자기 자신이 느낌을 말하는 것이 남자다운 거라 생각하네.
지난 세월이 말해주듯이 나는 어려운 일도 많이 격었다네.
난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온 거라네.
그렇다네, 그게 나의 삶의 방식이었어.
미국 출신의 스탠더드 팝의 거장 '프랭크 시나트라'의 1969년 작품.
싱글 차트 29위에 올랐던 이 곡은, 후배 가수 '폴 앵카'가 은퇴를 선언한 시나트라를 위해 샹송 '끔므 다비뛰드'(언제나처럼)에 영어가수를 입혀 헌정. 프랭크 시나트라는 97년 사망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