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8 바우사랑 암장

추석연휴를 보내고 두타산 별유천지릿지와 병풍암장을 가기로 했으나 비 소식이 있어 바우암장으로 바꿉니다.

바우암장은 모랫만에 찾아오네요.

 

바우암장에서 제가 유난히 약한 10b급 J.B.H를 등반하고 있습니다.  

 

10C급인 나홀로를 등반하는 모습이군요. 

 

미니가 오르는 길은 제가 오른  J.B.H입니다. 미니가 힘들지 않게 오르는 길이지요.

 

역시 미니가 10B급인 어우동을 오르고 있네요. 키가 작은 여성들은 미니처럼 레이백으로 올라야 하는 곳입니다.

 

윗쪽에서는 트롤리안브릿지를 하고 있군요. 회장님이 금년에 개설을 하였지요. 

 

미니는 무서워 아예 접근을 안 하구요, 저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등반에 집중합니다.  

 

조민자가 무척 신이 나는가 봅니다.

오늘 만만세, 나홀로,  J.B.H, 어우동, 넘버3 등 10A에서 10C까지 5개 루트를 등반했습니다.

손목이 정상은 아니었지만 약간의 통증을 참고 견뎌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