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우리노래

이연 / 유익종

팬더마당 2013. 9. 11. 20:17

 

 

이연 / 유익종

 

시간이 흘러가도 그냥 그대로 살아서 숨을 쉬는 기억이 있어

지금 흔들리는 눈빛 속에서 가득 담긴 추억이 울고 있네.

 

내곁에 맴을 도는 이별의 흔적 어디에도 시선 둘곳 없이

우리 이세상을 등질때까지 서로 다른 인연으로 살겠지.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이 아니야 우리 사랑을 간직하고 살면서

착하고 따뜻한 마음 가지고 살아가다가 같은 때 세상 떠나면

 

분명코 우린 다시 태어나서 또 다시 만나서 사랑할꺼야

그땐 이별없이 죽는날까지 그대곁에 있어 살아갈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