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우리노래

그날이 오면 / 노찾사

팬더마당 2013. 12. 19. 16:21

 

 

그날이 오면 / 노찾사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
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


한줄기 강물로 흘러 고된 땀방울 함께 흘러
드넓은 평화의 바다에 정의의 물결 넘치는 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
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피맺힌 그 기다림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