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우리노래

나는 열아홉살이예요 / 윤시내

팬더마당 2010. 3. 5. 22:01




나는 열아홉살이예요 / 윤시내 

난 그런거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괜히 겁이 나네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

난 정말 몰라요 들어보긴 했어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그런말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어려요 열아홉살인걸요
화장도 할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어요

웬일인지 몰라요 가까이 오지말아요
떨어져 얘기해요 얼굴이 뜨거워져요

난 지금 어려요 열아홉살인걸요
화장도 할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어요

엄마가 화낼 거예요 하지만 듣고 싶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 싫지만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