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우리노래

널 그리며 / 박남정

팬더마당 2010. 3. 5. 22:06

 

 

널 그리며 / 박남정

 

별빛 반짝이는 저 하늘 아래, 도시의 가로등 웃음 지울 때

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지, 아무런 말없이 홀로 거니네.

외로운 밤 소리 없이, 어디론지 가고 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 없는 이 내 발걸음.

 

허전한 내 마음 그대는 알거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 이리 내 맘을 적시어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어둑어둑해진 밤 하늘아래, 어딘가 들리는 휘파람소리,

난 무슨 생각에 잠겨있는지, 아무런 말없이 홀로 거니네.

외로운 밤 소리 없이, 어디론지 가고 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 없는 이 내 발걸음.


허전한  내 마음 그대는 알거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 이리 내 맘을 적시어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 모습 보이지 않는 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