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기에 내용인즉은 물이 반쯤담긴 주전자를
거시기에 걸고 누가 제일 오래 버티느냐이다..
물론 꼴찌는 술을 사기로하고 내기중이였다
맹구엄마가 무슨내기를하고 있나 궁금해서
뒷마당엘 가보니....
신랑거시기가 조금씩 아래로 처지고 있는지라
급한마음에...
치마를 훌렁 걷어올리고 꽃무늬 빤쮸를 내리고는
"자기야~~ 맹구아빠~ 이걸봐~~이거~~~!!..."
그순간 옆에 경비들은 거시기가 하늘을 쳐다보았고
맹구 아빠 거시기에 주전자는 땅으로 떨어져 부렸는데....
화가난 맹구 아버지께서 마누라한테 하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