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우리노래

보고싶다 / 김범수

팬더마당 2010. 4. 22. 14:07

보고싶다 / 김범수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 가란 말야

 

보고싶다..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 질 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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