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7~28 무의도 '11.8.27 느즈막하게 일어납니다. 오늘 친구들 1박2일 하계캠프가 있는 날이라서 무의도를 가야합니다. 친구들과 부부동반 하계캠프 장소가 무의도라고 하여 미니랑 해벽에서 등반을 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미니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지 무슨 등반이냐고 하여 바다에 나가 낚시하는.. 팬더마당/걷기여행 2011.08.30
'11.8.14~15 제부도 어느날 미니가 산이 아닌 바다로 나가 조개를 캐자고 하여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수씨들과 광복절이 낀 연휴기간에 가는 것으로 정했네요. 나는 이 기간 인수봉에 갈 요량으로 등반신청까지 해놓았던 터이고, 여름 성수기라서 팬션 예약도 안되니 여름성수기를 보내고 바다로 가는 것.. 팬더마당/걷기여행 2011.08.16
'10.1.27 올레2코스 점심을 먹고 2코스를 시작하기 전에 해안을 담습니다(12:05) 오른쪽 네째 발가락이 생긴 물집이 쓰려 걷기 어렵습니다. 고성리 마을에 들어가 약국에서 밴드를 사 겹쳐 두른 뒤에 다시 돌아와 내수면 저수지길로 들어섭니다. 한결 걷기 편합니다(12:36) 이곳 내수면 저수지는 철새도래지로 철새들에게 피.. 팬더마당/걷기여행 2010.01.29
'10.1.27 올레1코스 어제 황토방에서 찜질도 하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 나는데 피곤한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황토방 거실에서 12명이 머리를 맞대고 누워 잠을 잤습니다. 우린 새벽 6시 일어나 씻고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탑니다. 버스기사에게 시흥초등학교에 냐려달라고 했는데 시흥리에 내려 줍니다. 조금 걸어 시흥초.. 팬더마당/걷기여행 2010.01.29
'10.1.25 올레1-1코스 어제 마눌이 내려 왔습니다. 나 혼자 놔둘 수가 없었는가 봅니다. 아버지는 셋째네에게 맡겨 두고 어렵게 내려 왔답니다. 오늘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일요일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어떻게 일정을 이끌어 갈까 고민 끝에 첫날은 올레길로 결정하고 1-1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1-1코스는 성산.. 팬더마당/걷기여행 2010.01.29
'10.1.24 올레6코스 어젯밤 먹고 마신 술기운이 아직 제 몸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빨리 일어난 편이네요. 부지런한 사람은 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일출도 봤답니다~~~ 오늘은 올레6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돈내코 코스로 올라가 어리목으로 내려 갔으면 싶은데 다른 분들이 조금은 벅차해 하는 것 같.. 팬더마당/걷기여행 201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