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7.16 도명산

더웠다...

이번 산행은 그냥 더웠다... 

여벌의 옷을 가져가지 못한게 한스러웠다.. 계곡물을 선녀탕으로 바꿀수 있었는뎅..ㅋㅋ

 

 

당산나무라고 하던데..  뭔가 신비감이 있어보였음.....(돌속에 무언가 숨겨놓은 건 아닐런지...)

 

도명산은 바위들이 많았음.. 계곡에두.. 산에두 

 

산 중턱에서 한 컷..  

 

오늘의 주인공.. 수박!!!  그날 인기짱이었음.,,,, 

 

주변 경관이 좋아서 한 컷... 홍일점이 하나 있네여...!! 그 날 벌들이 꽃을 따라다녔다는데... 

 

얼굴이 다 익었다... 빨갛게..(등산은 힘들어...!!)

 

스포츠는 살아있다~~!!!

(사실 컨셉은 이것이 아니었다.. !!  과장님의 추한(?) 모습을 남기기위해 찍었건만...이온 음료 광고처럼 멋있게 나왔다.....)

 

정상에서 찍은 단체사진.... 

 

 

부처님을 따라하는 과장님....과장님 장-난-꾸-러-기 

 

선글라스를 쓰니깐 사람이 달라 보이는군... 배경좋고..

 

썬글라스 끼고 찍은게 훨~ 나았다.. 담부터 얼굴을 가려야쥐... 

 

사실 지금에 와서 밝히는 사실이지만..

저번 지리산 산행때.. 체해서 과장님 뒤를 따라갈때.. .

지나가던 단체등산객 중 여자분이 말하길... 부부인줄 알았다나...

헉...!!!!!   그 때 충격이란..

내가 나이를 많이 먹어보인다는거야? 아님 과장님이 마니 젊어보인다는거야?

암튼 그 이후 창피해서 누구한테 말두 못꺼냈다..

 

 

역쉬 산사나이답습니다....!!!

 

브이걸... 

 

남정네들의 목욕(?) 

(세수한 이후에 계곡의 수질이 급속히 떨어졌다나 어쨌다나....) 

 

계곡의 여인... 

 

이후부터는 사진 삭제 안했음.... 연속성이 떨어져서리..

 

 

 

 

사진 찍기 싫어하는 과장님... 용케 한장 찍었음.. 

 

 

눈에 뵈는게 없음...

 

계속 뵈는게 없음... 

 

 

계곡가운데서 한장... 계곡물이 시원했음...

 

 

 

 

 

좀 더 섹시하게 찍어주쥐... 

 

물을 건너다.. 

 

 

 

 

맨 손으로 쏘가리를 잡다.. 대단해여!!

(계곡물고기협회의 보도에 따르면 시각장애 1급의 쏘가리라는...ㅋㅋ)

결국 놓아 주었음....!! 

 

 

 

 

조심 조심 미끄러질세라...

 

두 남자의 부축을 받고.... 

 

 

산에나 계곡에서나 유용한 스틱...

 

사진을 보니깐 감회가 새롭네여...

 

 

이어서 현주생각

 

도명산 올라가면서 절벽풍경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직접 보는게 더 멋있는데...

 

우암계곡....날씨가 좀 흐려서 그런지... 좀 아쉽네여 

 

동묘산 올라가서 먼 산 바라보며~~~~~~~~

 

동묘산 올라가는길에 뒤에 보이는 배경이 나왔으면 예쑬이었을텐데...

 

습하고 더운 날씨라서 그런지.....얼굴에서 光이 나네 (푸하하하) 

 

사진이 너무커서 한눈에 볼 수 없을거 같아 아쉽네여(담에 화소를 좀 주려서 찍어 보겠습니다. 꾸벅^^;;) 

 

쏘나무를 빗겨서 보면 멀리 보이는 것이 뭘까요?

 

우리는 항상 증거를 남겨 놓습니다. 사진으로... 우리가 왔던 발자취를 ..아주 중요한 습관이지요 (움하하) 

 

쏘나무를 배경으로 하니까..참 이쁘게 나오네여~~~~~아쉽다. ....나도 찍을껄~ 

 

조과장님~~~ 사진 넘 잘 나왔는데여..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