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그리로 선등 빌레이를 볼때의 주의사항

클라이머들이 페츨사의 그리그리에 대한 공통된 견해입니다

페츨사에 따르면, 양손은 항상 그리그리 양쪽의 로프를 항상 잡고 있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페츨사도 인정 하듯이 로프를 빨리 풀어주기 어렵지요.

이런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  손으로 뒷줄을 느슨하게 잡은채 캠을 손으로 열어서 사용하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클라이머들이 느끼는점은  페츨의 방법은 조작 하기가 쉽지않다는 겁니.

한손으로 뒷줄을 잡고 있는 동시에 줄을 빨리 풀어 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 대신에 쓰이는 일반적인 방법은 100% 안전 하지가 않습니다

 

 

페츨권고사항

 

 

 로프를 빨리풀어주는 페츨방법,줄을 풀어주는게 빠르지 않고 편안하지 않다고 인식되어 일반적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

일반적으로 받아 들여지는 사용법. 손이 캠을 누르기 쉽게 위로 더 올라가 있게되고 뒷줄을 그냥 내버려둔다.위험하다 !  

 

새로운 기술

  

빠르고 편안하다.뒷줄도 안전하고.그리그리의 각도도 올바르다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은 한결같진 않지만 대개의 클라이머들이 페츨사가 위험하다고 언급한 바 대로

뒷줄을 그냥 내버려둔다는게 사실입니다.

반면에 새로운 기술은 뒷줄을 그냥 내버려 두지도 않고 캠을 눌러주는것도 쉽습니다.

빨리 줄을 풀어주는 것과 안전이 확보가 되는셈이지요.

게다가 그리그리가 틀어질 위험도 없습니다.

그리그리에 의한 사고는 대개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일어납니다.

 

1.  로프가 너무 얇다

페츨사에 따르면 9.7mm도 받아들여지긴 하지만 10~11mm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클라이머들은 더 가는 로프를 사용하면서 자동잠금장치를 신뢰하고 있는데,아주 위험합니다.

2. 그리그리가 90도 각도로 틀어지면 자동잠금장치는 제대로작동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리그리를 안전벨트에 잘못 장착하든지 잘못된 방향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잠금카라비나를 이용하여 안전벨트의 확보용 고리에만 걸어야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손이 캠을 건드리지 않더라도 카라비나는  그리그리의 자동잠금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걸 방해합니다.

이런 문제는 큰 잠금카라비나를 사용할때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3. 확보자가 뒷줄을 잡고 있지 않을 경우다.

대부분의 클라이머는 자동잠금장치를 과신하여 빠르고 확실히 줄을 풀어주기 위해서 캠을 누르고 있는 있는 상태에서도 뒷줄을 그냥 내버려둡니다.

한가지 더 언급한다면 이런 새로운 기술은  페츨사의 견해와 같이하는 것은 아니며 이런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있게될 위험은 클라이머 자신의 몫이 될수밖엔 없습니다.

 

어쨌든 그리그리는 초보자가 사용할때는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여야하며 그렇지 못할때는 늘 사고에 노출되어있다는 산안개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