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우리노래

서울 이곳은 / 장철웅, 로이킴

팬더마당 2014. 1. 6. 23:53

 

 

 

서울 이곳은 / 장철웅, 로이킴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화려한 유혹 속에서 웃고 있지만

모든 것이 낮설기만 해

 

외로움에 길들여 진후로

차라리 혼자가 마음 편한 것을

어쩌면 너는 아직도 이해 못하지

내가 너를 모르는 것 처럼

 

언제나 선택이란

둘중에 하나

연인 또는 타인 뿐인걸

 

그 무엇도 될수 없는

나의 슬픔을

무심하게 바라만 보는 너.

 

처음으로 난 돌아가야 겠어

힘든건 모두가 다를게 없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 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하지만 언젠가는 돌아 올꺼야

휴식이란 그런거니까 ~

내 마음이 넓어지고 자유로워져

너를 다시 만나면 좋을 꺼야

 

처음으로 난 돌아가야 겠어

힘든건 모두가 다를게 없지만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 뿐이야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약한 모습 보여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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