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식을 마치고 공로연수기간이던 2016년 4월에 골프를 시작했다. 임원으로 재취업을 하려는 회사의 분위기가 골프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동안 직장에서 다른 임원들과 주중에 또 워크숍을 통해 주말에 1박2일로 라운딩을 하기도 앴지만 새해들어 중고교 친구들과 주말 1박2일 라운딩은 처음이다.
사실 오래 전부터 골프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고 공직자로서 처신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골프는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였었다.
그리고 60이 넘어 시작한 골프는 지금 나에게 가장 어렵고 실력도 늘지 않는 운동이다. 골프와 암벽등반, 같이 하기엔 참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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