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 배철수
돌아선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불가에서 쉬어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 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은 눈물은
초라한 그대 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휴게마당 > 우리노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인 / 린애 (0) | 2010.03.05 |
|---|---|
| 나는 열아홉살이예요 / 윤시내 (0) | 2010.03.05 |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 (0) | 2010.03.05 |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0) | 2010.03.05 |
| 사랑이라는 이유로 / 송창의, 김광석 (0) | 2010.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