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우리노래

불씨 / 신형원

팬더마당 2010. 3. 23. 11:39


불씨 / 신형원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내사랑 바람에 흩날리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버렸네


텅 빈 내가슴엔 재만 남았네
불씨야~불씨야~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텅빈 내가슴엔 재만 남았네
불씨야~불씨야~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