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3 산과 벗이 지난 5월 정기산행 이후 모처럼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아직은 그리 손타지 않은 비경을 간직한 조무락골을 끼고 있는 경기제1봉인 화악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고도가 있고 경사가 가파른 산이긴 하지만 그동안 산행 경험도 많고 해서 이 정도 산은 무난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두어달만에 갖는 산행이어서 그런지 위원장님과 황 소장, 상은이 힘에 부쳐 합니다.
사실 이날은 1박2일로 가야산을 가기로 했는데 참여자가 많지 않아 9월 첫째 주로 연기를 하고 근교 산행을 한 것입니다.
멀리 천안에서 주정희 씨가 올라오고 중노위 주평식 과장이 두번 째 산과벗 산행에 참가를 하였네요.
두 사람 모두 산행을 잘 하여 저랑 줄곳 선두에서 앞서 나갔답니다.
8시간에 걸친 산행을 마치고 과천에서 뒷풀이 하기에는 너무 늦겠기에 가평군청 인근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순대와 순대국으로 저녁 겸 뒷풀이를 하고 과천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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