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유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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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유선대 리지코스는 비교적 난이도도 높고 코스길이 또한 유선대는 설악산 적벽과 장군봉으로 이어진 바위능선이 마등령 쪽에 마무리 짓듯 우뚝 솟은 바위 봉우리다. 루트는 81년 강원대학교 산악부에서 개척을 시작하여 인천교대 등이 추가 개척했다.
설악산 유선대(그리움 돌)을 이정환대장 희우 고호 기영 소나기 설악동의 가을풍경을 보며 유선대를 올랐다. 함께한 산우들에게 감사 함을 전합니다.
접근로
설악산 비선대 철다리 건너 마등령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20분 정도 따르면 된다. 들머리는 금강굴 방향 등산로를 따라가다 금강굴 갈림길을 지나 마등령 쪽으로 5분쯤 오르면 길 왼쪽에 5∼6명이 앉을 수 있는 널찍한 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등령 등산로를 벗어나 왼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몇십미터 지나면 입구 역할을 하는 석문이 나온다. 석문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섰다가 계곡을 따라오르면 ‘강대샘’이라 쓰인 샘터가 있고, 거기서 조금 오르면 유선대다. 마등령 갈림길 널찍한 바위에서 30분쯤 걸린다.
등반정보
2인 1조시 자일 2동과 퀵드로 다수, 프렌드 1조, 너트 1조 등이 필요하다. 루트는 전반적으로 크랙과 침니 등으로 혼합 된 코스로 난이도는 5.10∼5.11c급이다. 등반 길이는 코스에 따라 125∼195미터로 3∼4마디이다. 현재 등반 루트에 설치된 확보물은 많이 낡아 보수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선등자는 등반 후 너트나 프렌드 등으로 반드시 보조 확보물을 설치하고 후등자를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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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간단한 행동식을 준비한 다음 소공원에서 유선대 쪽으로 향했다.
유선대 설악동에서 유선대를 지나 금강굴쪽으로 올라 마등령 쪽으로 오르다 보면 왼쪽에 삼각형으로 예리하게 하늘을 찌르고 있는 봉우리다. 유선대 그리움 돌 리지전 유선대를 바라보며 하늘에서 맞닫아 듯 쭉 뻗어 내린 급경사 리지를 보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금강굴를 지나 마등령 쪽으로 가면서 왼쪽으로 접어들면 유선대 그리움 돌의 리지 코스인데, 좁은 소로 사이로 한참을 돌아 가면 작그만한 암장의 사이 길 좁은 바위 길을 걸어 오르면 유선대 시작점을 만나게 되고 리지 코스 시작점 볼트가 하나 있다 시작점은 어려지않게 오를 수 있다.
일단 리지 출발점를 만나서 장비를 착용하고 유선대 그리움 돌 개척은 먼저간 친구를 그리며 유선대 그리움 돌 을 개척한 그들의 우정에 깊이 고개 숙여 먼저간 산악인을 추모하고 우리는 고목에 설악의 계곡들을 바라보며 단풍이 물들어 있는 나무아래서 장비를 착용했다. 리지의 코스 개념설명 및 리지의 주의사항 순서 등 모두를 함께 점검 (인 1조시 자일 2동과 퀵드로 다수, 프렌드 1조, 너트 1조 등이 필요하다. 루트는 전반적으로 크랙과 침니 등으로 혼합 된 코스로 난이도는 5.10∼5.11c급이다. 등반 길이는 코스에 따라 125∼195미터로 3∼4마디이다. 현재 등반 루트에 설치된 확보물은 많이 낡아 보수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선등자는 등반 후 너트나 프렌드 등)하고 준비완료 우리모두는 화이팅 외치고 우리는 출발 ,
볼트 박힌 곳이 출발점
설악산 비선대 철다리 건너 마등령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20분 정도 따르면 된다. 들머리는 금강굴 방향 등산로를 따라가다 금강굴 갈림길을 지나 마등령 쪽으로 5분쯤 오르면 길 왼쪽에 5∼6명이 앉을 수 있는 널찍한 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등령 등산로를 벗어나 왼쪽으로 난 좁은 길을 따라 몇십미터 지나면 입구 역할을 하는 석문이 나온다. 석문을 지나 계곡으로 내려섰다가 계곡을 따라오르면 ‘강대샘’이라 쓰인 샘터가 있고, 거기서 조금 오르면 유선대다. 마등령 갈림길 널찍한 바위에서 30분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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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코스를 처음 갔을 때 이곳을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 그러니까 처음 맞나는 암릉이 시작점인 줄알고 한참을 어려게 개척하다 아모래도 시작점으로 너무 처음부터 난코스라고 여겨 우리는 다른 시작점을 찿기를 한시간 어렵게 유선대 그리움돌 코스를 찿게 되었다.
1피치 : 첫피치에는 볼트가 5개가 있고, 바로 쌍볼트가 박혀 있었다. 3개의 볼트까지는 약간의 슬랩부분이 였는데 , 4번째 볼트부턴 약간의 크랙을 동반하는 부분이 였다.
2피치 : 두번째피치는 쌍볼트를 지나, 직상으로 올라가도 되지만 .. 우린 우측에 있는 크랙으로 떨어졌다. 크랙에는 옛날 하켄 2개가 나란히 박혀 있었다. 약간의 침니 등반으로 크랙을 빠져나와 약간의 슬랩 위로 2피치 끝나는 쌍볼트가 있었지만 .. 우린 잠시 휴식을 취했다.
3피치 : 세번째피치는 우리가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위로 2~3m쯤 올라가 쌍볼트 있는 곳에서 약간 우측으로 트래버스해서 약간 밑으로 클라이밍다운해 나무에 확보해야 한다.
4피치 : 네번째피치는 약간길이가 길었다. 4피치는 슬랩등반은 없고 거의 크랙등반 인거 같다. 약간의 레이백 자세로 4~5m정도 올라가 좌측으로 약간 걸어나와 다시 크랙으로 직상해 올라가야 하는 길이였다. 그다음은 약간 걷다시피해서 팔로 당기고 해서 올라가는 길이라 약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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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피치 : 약간 걸어 나무숲을 빠져나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크랙구간이였다. 길이도 되게 짧았고, 큰 여러움 없이
수월하게 오를수 있었다.
6피치 : 여섯번째피치역시 다섯번째피치와 마찬가지로 길이도 짧고, 오르는데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다.
여섯번째피치에서는 위쪽으로 큰바위들이 많다.
그곳은 테라스도 넓고 쉬면서 경치를 감상하가가 좋은
곳이다
7피치 : 일곱번째피치는 다른 피치들에 비해 짧다.
볼트는 3개가 있다. 볼트한개는 5피치 끝나는 쌍볼트
약간 위쪽에 있었고 나머지는 그위에 볼트따기 형식으로
나란히 위아래로 밖혀있다.
하지만 고도감이 꾀있기 때문에 볼트따기는 어렵다.
쌍볼트를 지나 첫번째 볼트는 쉽게 지날수 있다.
그리고 우측으로 약간만 트레버스해서 위쪽에 있는 볼트
두개를 양쪽으로 약간씩있는 크랙이 있고 그 크랙을
활용하여 올라가면된다. 그리고 바로 빠져나오면 쌍볼트가 있다.
8피치 : 여덟번째피치 출발지점에 서니 전망이 한눈에 들어온다. 앞에 가려지는 것도 없고 바로 좌측으로는
울산바위가 보였고 우측으로는 어제 노적봉 에서 봤던 이름모를 많은 뾰족산 들이 시원스럽게 우뚝 서있다.
여긴 그냥 걸어와서 약간 밑으로 내려가 윗쪽으로 직상길 이다.
여기에도 볼트가 2~3개 박혀있었다. 여기도 슬랩구간이 아니고 크랙구간이다.
9피치 : 올라갈수록 피치의 길이는 짧다. 9피치 역시 다른피치들에 비해서 길이가 별로 길기 않다.
아홉번째피치는 쉽게 수월하게 오를수 있는 코스다.
10치피(마지막피치) : 첫피치 부터 여섯번째피치 까지는 길이도 왠만큼 길고 등반해서 올라야하는 길이다.
가면갈수록 길이도 짧아지고 걷는 구간이 더 많아 진것 같다. 열번째 피치도 정상 까지 길이도 그리 멀지 않고 초반에만 약간 걷고 윗쪽은 발로 딛고 손으로 당기며 올라가는 쉬운 피치이다.
드디어 유선대 그리움 돌 정상 나는 시인되어 먼저 간 산우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소리에 느낌에 나는 그들을 불러보노라.
눈을 감고 산을 생각하면서,
산의 음성이
마치 맑은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오늘은 산의 느낌이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고 그에게 기대고 싶어 진다.
설악산 유선대 그리움 돌을 접할 수 있다는 건 참 행운입니다.
나는 오늘 산을 통해서,
내 마음 산의 마음에 있을 때에는
참 행복 합니다.
서로의 눈빛으로 느낌으로 노래하며
이곳에서 서로에게 위로대고
때론 함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아! 좋은산의 그리움 돌 그 속으로 의미를 되내이면서,
저는 행복 해 합니다.
그리고 산의 느낌은
나에게 삶과 사랑에 대한 해답과 정답을 알려주려는 것보다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 좋습니다.
-유선대 그리움 돌 정상에서 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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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도 낙석에 주의해야 한다
이 클라이밍 다운 구간은 낙석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낙석은 좁은 물길을 따라 앞사람에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지형이므로 조심한다. 그리고 안자일렌이나 로프를 이용 내려가기 할 때 로프가 바위 면에 끌리면서 낙석을 유발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구간이다. 비가 오거나 초보자가 있을 경우에는 암각에 확보하고 외줄 하강을 시키는 것도 안전한 방법이다.
그리움 돌에 함께한 산우님들 모두 행복이 가득
한국산악회 이정환대장님과 함께 한 유선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