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POP200

122. El condor pasa / Simon & Garfunkle

팬더마당 2011. 1. 11. 15:56



 

El condor pasa

- Simon & Garfunkle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A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나는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참새가 되고 싶어요

예 그렇게 될 거에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에요
나는 못이 되기보다는 망치가 되고 싶어요
예 그렇게 될 거에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에요

멀리, 나는 멀리 항해하고 싶어요
여기 있다가 가버리는 백조처럼

사람은 땅에 묶여 있어요
그는 세상에 주지요
가장 슬픈 소리를
가장 슬픈 소리를

나는 거리 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예 그렇게 될 거에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에요

나는 내 발 밑에 있는 대지를 느끼고 싶어요

예 그렇게 될 거에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에요

 

"El Condor Pasa, 콘돌의 비상"은
잉카족의 마지막 추장이었던 "Tupac Amaru"를
애도하는 안데스 지역의 전래민요입니다.
이 음악을 통해 안데스 잉카인들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콘돌처럼 자신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듯 합니다.

이 곡은 Simon and Garfunkel이 불러 더욱 유명해졌지만 
곡 자체는 18세기부터 내려오는 페루 민속 음악을 
1913 년 페루 작곡자 다이얼 알로미아 노블레스가 악보에 옮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