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POP200

121. Love potion No.9 / The Searchers

팬더마당 2011. 1. 11. 16:02


 

 

Love Potion No.9

- The Searchers



I took my trouble down to madame Ruth
You know that gypsy with gold-capped tooth
She lives on the block down on thirty-fourth and vine
Selling little bottles of
Love potion number nine

I told her that i was a flop with chicks
I've been this way from nineteen fifty-six
She looked at my palm and she made a magic sign
Said uh what you need is
Love potion number nine

She bent down and turned around and give me a wink
She said I'm gonna mix it up right here in the sink
It smelled like turpentine and looked like Indian ink
I held my nose i closed my eyes
I took a drink

I didn't know if it was day or night
I started kissing everything in sight
But when i kissed a cop on the thirty-four and vine
He broke my little bottle of
Love potion number nine

I didn't know if it was day or night,
I started kissin' everything in sight
I had so much fun that I'm goin' back again
I wonder what happens with Love Potion Number Ten
Love Potion Number Nine

 

나는 마담 루에게 고민을 상담하러 갔지요.
알잖아요, 금니를 한 집시말이에요.
그 아줌마는 34번가와 Vine가가 만나는 사거리에 있고
사랑의 9번 묘약을 작은 병에 담아 팔고 있죠

난 여자 사귀는데 실패했다고 그녀에게 말했죠
나는 1956년 이래로 쭉 그래왔죠
그녀는 내 손바닥을 보더니 이상한 주문을 외었어요
'네가 필요한건 사랑의 묘약 9번이야'라고 말했어요

그녀는 허리를 구부리고 돌아보더니 나에게 윙크를 했죠
바로 여기 싱크대에서 지금 그걸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죠
그건 테레빈유 냄새가 나고 먹물처럼 보였죠
나는 코를 막고, 눈을 감고 마셨어요

나는 낮인지 밤인지 구분할 수 없었어요
눈에 보이는 건 다 키스를 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내가 34번가와 Vine사이에서 경찰에게 키스를 했을 때
그는 나의 사랑의 묘약 9번이 담긴 작은 병을 깨 버렸어요

나는 코를 막고, 눈을 감고, 그걸 마셨죠
나는 낮인지 밤인지 모르고
눈에 보이는 건 다 키스를 하기 시작했어요
나는 다시 (마담루에게) 갈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나는 사랑의 묘약 10번을 마시면 어떻게 될지 궁금했어요
사랑의 묘약 9번
사랑의 묘약 9번
사랑의 묘약 9번


59년도에 미국의 흑인 그룹 ‘클로버스’ 가 발표한 노래로, 그 후 65년도에
리버풀 사운드 그룹인 ‘서처스’ 가 다시 리메이크 하여 불러서 히트시켰던 곡입니다.
지금 50대 초반 이상 OB 세대들의 학창 시절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죠.
우리말로 번역되어 불려지기도 했고요. 우리나라 영화 ‘내일은 없다’ 에 삽입 곡으로도
쓰여지기도 한 곡입니다. 노래 내용은 음미할게 별로 없지만, 가사와 멜로디가
재미있는 곡입니다. 그 옛날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한번 듣고, 불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