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8.14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를 마치고 올라오면서
청송 주왕산에 들렀다. 가볍게 몸을 풀겠다고 주왕산에 올랐다.
주왕산도 이번 산행까지 세번 째인데 썩 괜찮았다.
주왕산을 오며 가며 6년간 내 손때와 땀내가 베인 모자를 잃어 버려 좀 아쉬었다.
나는 지난 5년동안 매년 여름휴가에 휴가기간 내내 마눌이랑 산에 올랐다.
마눌 친구들은 무슨 미친 짓이냐고 한단다.
나는 그냥 산이 좋아 오른다지만 마눌도 그런 걸 싫어 하지 않고, 그래서 같이 다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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