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마당/아름다운性

여자도 모르는 여자의 몸

팬더마당 2010. 2. 17. 16:36





1. '너무 아래쪽이라 정상위가 힘들다'는데...
남편으로부터 ’너는 너무 아래쪽이라서 정상위로 하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 아래쪽과 위쪽은 무슨 차이가 있나?

허리에 베개를 받쳐준다

질 입구가 치골에 가까운 경우를 위쪽이라 하고 반대로 먼 경우를 아래쪽이라고 한다. 위쪽인 사람과 아래쪽인 사람의 차이는 심하면 약 6센티미터까지 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치골이 크면 클수록 아래쪽이 된다. 즉 골반이 크면 골반 내경의 직경도 당연히 클 수밖에 없다. 질 입구는 항문의 위에 있으므로 골반의 내경이 클수록 아래쪽이 된다. 아래쪽인 경우 정상위가 힘든 면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허리에 베개를 받쳐주면 된다.


2. 클리토리스와 G포인트가 도대체 어디?
자극을 받으면 좋아진다는 클리토리스와 G 포인트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클리토리스는 대강 알 거 같은데 G포인트는 정말 모르겠다.

G부위에 자극 느끼려면 경험과 기술이 필요하다

클리토리스는 치골의 아래쪽이자 여성 생식기의 가장 윗부분. 크기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껍질 안에 싸여 보이지 않는 사람부터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인 사람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는 볼펜 심 크기에서 볼펜 뚜껑 크기 사이다.
G포인트는 질 안의 앞벽[배쪽]으로 들어가서 약 5-6센티미터 되는 곳의 울퉁붕퉁한 끝쪽을 일컫는 말이다. 여기는 몹시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곳의 자극 여부는 성적 성숙도와 상대의 기술에 따라 다르다. 두 곳 모두 평상시에는 알아내기가 쉽지않고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 그 진가를 드러내게 되며, 부부간의 성경험이 쌓이다보면 서로의 몸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하게 된다

3. 음부의 색이 검어지고 클리토리스가 커져 고민인데...
결혼을 앞두고 내 몸을 살펴보았다. 소녀 시절에 호기심으로 보았던 것과 무척 달라져 있었다. 음부의 색이 검어지고 클리토리스도 무척 커져 있었다. 이런 경우 처녀가 아닌 것으로 오해받기 쉽다는데...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 뿐, 성경험과는 무관하다

소녀시절에 핑크빛을 띠던 성기는 나이를 먹으면서 호르몬의 작용으로 색이 짙어지고 클리토리스도 발달하여 돌출하게 된다. 이는 소녀에서 여성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다. 사람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클리토리스가 크고 어떤 사람은 음순이 크며 색깔이 더 엷거나 짙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성경험이나 자위행위와는 전혀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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