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앓이 / 지영선, 양하영
밤 별들이 내려와 창문 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 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
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 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어쩌란 말이냐~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이 아픈 가슴을~~
아~어쩌란 말이냐~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이 아픈 가슴을~~
그 큰 두눈에 하나 가득 눈물 고이면
세상 모든 슬픔이 내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웃는 그 모습에 세상 기쁨 담길 때
내 가슴에 환한 빛이 따뜻하게 비쳤는데
안녕하며 돌아서 뛰어가는 네 뒷모습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아~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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