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마당/암벽빙벽

'10.10.24 관악산 '바우사랑'암장

팬더마당 2010. 10. 25. 17:45

'10.10.24 오전 9시 수분 전에 정부과천청사역에 도착하고, 미니님은 화장실로 향합니다.

저는 역사를 빠져나와 7번 출구 밖에 도착합니다.

몇몇 낯이 익은 사람들이 눈에 띠고 그들과 손인사를 나눕니다.

오늘 바우사랑암장에서 이뤄지는 신입회원들에 대한 교육에는 18명이 참석하였군요. 

저와 미니님을 비롯하여 강용규, 이상미, 황인오, 김대욱, 장근호, 조민자,홍 평식, 이상남, 심성화, 김경남, 남형백, 이선영, 유식, 길민건, 조병현, 유준걸님들입니다.

암장에 도착하여 오전에는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오후에는 슬랩, 페이스, 크랙 등반요령 등을 익힙니다.

그리고 암장에 붙어 실전에 들어갑니다.

교육을 마치고 전망바위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지는 했살을 받아 사진이 붉은 색갈을 띠고 있군요.

그러고 보니 사진도 달랑 한장뿐이네요.  

 

과천 시내에 당도해서는 전에 제가 과천에 근무할 때 자주 찾았던 생태한마리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 식사에 곁들여 막걸리 몇 잔을 마시고 밖으로 나와 인사를 나눈 뒤 저와 미니님은 전철을 타고 귀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