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18(토) 릿지산장에서 금년도 송년산행으로 삼각산 비봉을 돌아 내려오기로 했네요.
오전 9시 전에 집을 나서 120번를 타고 미아삼거리에서 내려서는 153번 버스로 갈아탄 다음 세검정에 내려 또 다시 이북5도청까지 가는 마을버스로 갈아 탑니다.
오늘 만나기로 한 10시보다 조금 일찍 만나는 장소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네요.
오늘 송년산행에는 21명이 참가한다는군요. 송년산행이라 그렇지 않은가 싶네요.
날씨가 봄날처럼 포근하여 산행하는데 큰 문제가 없겠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뒷풀이는 연신내 대양침치집에서 합니다.
그리고 노래방으로 장소를 옮겨 계속 즐거운 시간을 이어가는군요.
작년 12월 이 산방에 회원 가입을 하였으니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그 1년동안 활발하게 활동을 하여 실력에 걸맞지 않게 의무와 책임이 뒤따르는 대장이란 타이틀도 부여 받았습니다.
이제 내년부터는 선등대장으로 역할을 하여야 하기에 등반능력을 키우는 일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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